안녕하세요~'봉긋'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2년 3월 9일 수요일에 다녀온 온천3동에 위치한 "화성루"입니다.
다들 투표는 하셨나요? 저는 투표를 하고 중국집을 다녀왔는데요.
인기가 너무 많은 집이라 배달은 시간이 오래 걸려 직접 방분해서 먹고 왔습니다.
화성루의 외부 사진입니다.
처음 오픈할 때 입구에 보이는 "해운대 유명 차이니스 레스토랑 주방장이 직접 요리합니다." 이 문구를 보고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걸고 하는 거지? 했었는데요.
드셔 보시면 아실 거예요.
사장님께서 자부심을 왜 가지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골목 바로 입구지만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으니 사진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화성루의 메뉴입니다.
저는 항상 짜장면, 짬뽕, 해물쟁반짜장, 탕수육만 먹었는데 메뉴가 많이 있었네요.
특히나 1인 세트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혼자 아니면 둘이서 시켜 먹을 때 탕수육이 먹고 싶은데 음식이 남을까 봐 못 시킬 때 시키면 좋을 거 같아요.
내부사진은 손님이 계셔서 찍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아침을 조금 늦게 먹어서 3명이서 해물쟁반짜장(2인)과 탕수육(소)을 시켰는데요.
양이 어마무시했습니다.
양이 이렇게 많을 줄 알았으면 탕수육(미니)으로 시킬껄하면서 먹었네요.
해물쟁반짜장(2인)이 먼저 나왔는데요.
면이 다른 중국집들과는 다르다고 느꼈어요.
면이 굵은 편임에도 전혀 퍼진 느낌이라 던 지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았고 소스가 잘 배어있었어요.
가게가 장사가 잘돼서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들어가 있는 해물들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탕수육(소) 입니다.
사진으로는 양이 적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많아요.
진짜 이런 걸쭉한 탕수육 소스를 좋아하는데 요즘 다른 집들은 묽은 소스들이 많이 나와서 아쉬웠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소스에도 딱 적당히 들어가야 할 야채들이 들어가서 과하지 않았고요.
고기도 실제로 보면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씹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고기 누린내도 안 나고 부드러웠고 튀김도 바삭바삭하니 좋았어요.
하지만 저는 찍먹파라서 부먹으로 나온 게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혹시 소스를 따로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주문하려고요!
오랜만에 수요일에 회사를 안 가고 본가에있는 맛집을 다녀와서 너무 좋았어요.
평일인데 회사도 안가고 오랜만에 가족들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정말 휴가를 다녀온 느낌이었어요.
아!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화성루는 인기가 정말 많아서 배달을 시키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만약 집이 멀지 않으시다면 직접 방문해서 드셔 보세요. 배달과는 또 다르게 맛있습니다.
중국집은 배달 보는 매장에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배달이 오래 걸린다 해서 짜장면이 퍼지거나 음식이 식어서 오지는 않아요!
위 치 부산광역시 동래구 석사북로97번길 3
전화번호 051-502-7001
영업시간 10:20 ~ 20:4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공간 X
특이사항 가능하다면 매장에서 먹어보는 것 추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기장」 동부산 믿고 가는 일등가 "한우만찬" (0) | 2022.03.17 |
|---|---|
| 「맥도날드 신메뉴」 케이준 치즈 맥치킨 솔직 후기(feat. 맥날 사직점) (0) | 2022.03.12 |
| 「김해 율하(장유)」데이트 코스로 좋은 "PASTA CRAFT Br.(파스타 크래프트)" (0) | 2022.03.09 |
댓글